목차
소아 중이염의 원인
소아 중이염의 증상
소아 중이염의 치료
병원 방문 및 항생제 처방
FAQ
소아 중이염의 원인
소아 중이염의 주된 원인은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입니다.
감기 등으로 인해 코와 목에 염증이 생기면, 이관이 붓고 막혀 중이 내부의 환기가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중이 내부에 분비물이 쌓이고, 이곳에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소아 중이염 발생의 주요 메커니즘입니다.
특히 어린 아기들의 경우, 누워서 수유하거나 침을 흘리는 습관 등이 이관으로 분비물이 역류하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소아 중이염의 증상
급성 중이염은 중이 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누런 농성물이 고이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고막과 외이도 피부가 붉게 변하고, 고막 안에 농이 차면서 불투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귀가 먹먹한 느낌과 함께 귀 통증(이통)을 호소할 수 있으며, 고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행동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 아이가 평소보다 자주 보채거나 짜증을 냅니다.
- 귀에 자주 손을 대고 귀를 반복적으로 잡아당기는 행동을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소아 중이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소아 중이염의 치료
급성 중이염은 세균 감염이 원인이므로 일반적으로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중이염의 심각도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며, 항생제를 사용할 때는 내성 발생을 막기 위해 일반적으로 최소 5일에서 10일 정도 충분히 사용해야 합니다.
처방받은 기간 동안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잦은 중이염 재발로 ‘재발성 급성 중이염’ 범주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환기관 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재발성 급성 중이염은 6개월 동안 3회 이상, 또는 최근 6개월 이내 한 차례 에피소드를 포함하여 1년 동안 총 4회 이상의 에피소드를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병원 방문 및 항생제 처방
어떤 병원에서는 중이염에 항생제를 처방하고, 다른 병원에서는 처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무조건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항생제 사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으며, 대부분의 의사들은 이에 따라 처방합니다.
병원마다 처방이 달라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가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더라도 실제 상태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의사 선생님들은 진료 지침(가이드라인)에 따라 항생제를 처방하지만, 상태가 애매한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처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14년 유소아 중이염 진료 지침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중증의 급성 중이염: 심한 귀 통증, 보챔, 또는 38.5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될 때
- 2세 미만의 소아: 급성 중이염인 경우
- 급성 고막 천공 또는 고름이 있을 때
- 부비동염이나 폐렴과 같은 동반 질환으로 항생제가 필요할 때
- 2-3일 뒤 병원 방문 및 추적 관찰이 어려운 경우
급성 중이염에 사용되는 1차 선택 항생제로는 ‘아목시실린 단일제’가 있지만, 폐렴구균에 대한 내성이 90% 이상이라는 보고도 있어 고용량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항생제와 복합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FAQ
어린 아이들은 자주 보채거나 귀를 잡아당기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받은 항생제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동안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