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급성 담낭염의 주요 증상
담낭염, 왜 조기에 발견해야 할까요?
담낭염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담낭염, 어떻게 치료하나요?
급성 담낭염 합병증의 위험성
자주 묻는 질문
급성 담낭염의 주요 증상
담낭염, 특히 급성 담낭염이 발생하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바로 열과 복부 통증입니다.
통증은 주로 오른쪽 윗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며, 간혹 등이나 오른쪽 어깨뼈 쪽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환자들이 숨을 깊이 들이마시려고 할 때 통증이 갑자기 심해져 숨을 멈추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염증이 생긴 담낭 부위에 복막이 자극되기 때문입니다.
오심과 구토 또한 급성 담낭염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많은 급성 담낭염 환자들은 증상이 나타나기 2년 전부터 이와 유사한 불편감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통증이 단순히 몇 시간 내에 가라앉는 일반적인 담석 통증(담관 산통)과는 달리, 수 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급성 담낭염을 의심하고 검사가 필요합니다.
과식을 하거나 늦은 밤, 이른 아침에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낭염, 왜 조기에 발견해야 할까요?
담낭염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급성 담낭염은 담낭관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응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담석은 급성 담낭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전체 급성 담낭염 환자의 72~93%가 담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석 없이 발생하는 경우는 5~10% 정도입니다.
담석 자체는 무증상인 경우도 많지만, 약 20~30%에서는 증상을 유발합니다.
담석이 담관을 막게 되면 담낭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담낭 벽이 붓고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염증이 심화되면 담낭이 터지거나 괴사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는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담낭염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복부의 심한 통증과 압통, 발열 증상이 있고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수치가 증가한 경우,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급성 담낭염을 진단합니다.
초음파 검사에서는 담낭 내 담석 유무, 담낭 벽의 두께 변화, 담낭 주변의 체액 고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시 초음파 탐촉자로 담낭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압통 반응을 확인하는 것도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진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담낭 동위원소 촬영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동위원소를 주사한 후 30~60분 이내에 담낭이 조영되지 않으면 급성 담낭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복통의 원인이 담관성 통증인지 확인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합병증, 또는 췌장이나 담관 등 다른 복강 내 이상 소견을 확인하기 위해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CT)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담낭염, 어떻게 치료하나요?
급성 담낭염이 진단되면 우선 금식을 유지하며, 정맥을 통해 수액을 공급합니다.
구토를 억제하는 약물과 함께 진통제 및 진경제로 통증을 조절하며, 항생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치료합니다.
많은 경우(약 75%) 수술 없이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담석이 있는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내과적 치료만으로 증상이 좋아진 환자의 20%는 1년 안에 재발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농양이나 천공, 급성 기종성 담낭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경피적 또는 내시경적 방법으로 응급 담낭 배액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급성 담낭염 합병증의 위험성
담낭 천공은 담석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급성 합병증 중 가장 심각한 경우로, 급성 담낭염 환자의 약 10%에서 발생합니다.
담낭 벽이 괴사하면서 구멍이 뚫리는 것으로, 복강 내로 담즙과 염증 물질이 퍼져 복막염 등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과 유착이 심해지면서 담낭과 주변 장기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인 누공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담석이 장으로 직접 빠져나가거나, 담낭 내용물이 다른 장기로 새어 나오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진단과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예후를 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급성 담낭염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급성기가 지난 후 담낭 절제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즉, 담석이 급성 담낭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